한달이라는 긴 기간 편안하게 머물다 갑니다.
시골의 고향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설문대펜션입니다.
주인 내외분의 마음씨 또한 고향사람처럼 넉넉하고 따듯합니다.
한겨울 한달동안 동백 꽃을 비롯해,많은 야생화들을 보았습니다.
1,2월 제주의 야생화 사진은 김인철의 야생화산책(http://ickim.blog.seoul.co.kr) 만나실 수 있습니다...2015.2.5.
늘 세워져 있던 익숙한 차가 안보이고, 몽실몽실 웃는 모습이 해맑던 따님이 떠나고 나니 얼마나 섭섭하고 허하던지요...한달이라는 기간동안 가족이되어버린 작가님 가족과의 인연을 자주 되새김질하게될듯싶어요.명절 잘보내시고 여전히 애정깊은 야생화들과의 속삭임으로 발자국 많이 남기시기를.늘 건강하시고 제주도 탐방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